때 늦은 김장했네요....
이걸 김장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겨울이 배추가 확실히 실하고 맛나요... 처음에는 일년에 50키로씩 담았었는데 (울 식구들이 다 김치를 좋아해요) 다요트 시작한 뒤로는 김치를 거의 안먹다보니 30키로 세번 담내요~ 한국에서는 일년에 김치통 15통씩 먹었었는데... 그땐 애들도 어렸었네요... 근데 다른 음식 안먹고 김치만 먹었던것같지는 않는데... 엄청 먹었었네요... ㅋㅋㅋ 오늘 배추 30키로 깍뚝이 15키로 담았어요... 무썰기 귀찮아 크게 썰어 놓고 혼자 뿌듯해했네요.. ㅎㅎ 므튼 굴이 없어 겁나 아쉬웠다는... 애들이랑 신랑은 새김치에 삼겹살구워 먹고 전 나중에 닭가슴살구워서 새김치에 먹었어요... 간만에 먹은 새김치라 맛있네요~~ 주말이네요~~ 다들 알찬 주말보네세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다이어터 랭킹
트릭녀 저도 한국에 있으면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요~~ 한두포기정도만... 먹고싶을때... 같이 할 식구가 없어 이렇게 담궈먹는다는... 친정에서 가져다 먹었던게 너무 그립습니다~~~
다들 대단..저는 시댁식구들이랑 같이해서 혼자는 안해봤어요 이번설에 나박김치 담갔는데 꽤 맛있어서 혼자 우쭐했는데 거만했네요..ㅎㅎ반성
10킬로꼭뺄거야 감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맛있겠네요 고생하셨네요
ssoma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ㅋ
오~~ 맛나보여요^^
sys774545 WJDSID 그래도 20키로나 줄어서 괜찮았어요~~
와...김장 진짜 힘들다던데.,엄청 담그시는구나
진짜 고생하셨어요
저희는 한통만 있으면 1년먹고도 남아서...
엄청난 양에 놀랐어요...대단쓰~~
수고 많으셨습니다
*린주* 우째!!!! 그런걸까요? ㅋㅋㅋ 맛나게 담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