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의 헛웃음.....
오후 출근이라 점심을 먹고 그간 먹지 않았던 우유한잔을 더 마셨습니다. 집사람이 우유를 왜 먹냐길래... 체중 줄이려고 먹는양을 늘려야해서 먹었다고 했더니... 헛~~!! 하고 헛움음을 치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처럼 타고 태어났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156에 45~48정도 유지는 하고 있지만 몸이 물몸이라... 그닥 이쁜 몸매도 아님서.,... 제 말을 믿지를 않네요. ㅋㅋㅋ
이게 현실이겠죠.....
어제는 옆라인 눈바디 사진을 페북에 올렸더니... 친한 학부모 한명이 사춘기도 아니면서 왜 그러시냐고... ㅋㅋㅋ
내가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게 사춘기랑 무슨관계냐면서 면박을 주기는 했는데... 생각할 수록 괘씸하네요. 당신 몸이나 잘 챙기시지.....
현타라고 하나요?? 이런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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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아짱인데..
아는척 짱..군대시절 살뺀얘기 엄청해요..지금은 아니면서
ㅋㅋㅋ 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보면 지나치게 운동 중독자들이에요
저도 그런 현타 느껴본것 같아요ㅎㅎ
제가 쏘마님 상황이었다면 굉장히 기분 나빴을것 같아요..
정작 본인들은 그런 노력조차 조금의 공부조차 안해봤을건데 쉽게 얘기하는거요.
(아내분을 욕하는건 아닙니다ㅠ)
ㅋㅋㅋ 다요트 안하면? 아니 운동을 모르면.. 그러게 말하겠네요... 근데 사춘기때도 페북에는 눈바디 안올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