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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유지 관련 몇가지 정보, 팁 공유

다신등급

karma000

12
  • 2019.03.28 21:57
  • 1,556
  • 18

안녕하세요. 71kg☞57kg 감량, 유지중인 유지어터 입니다. 평소 알고 있던 정보와 실천중인 팁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정보일지도 모르겠으나,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생리시 운동
생리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연골과 관절이 느슨해져 과격한 스포츠나 무리하게 중량을 높여 근력운동을 진행할 경우, 인대나 관절의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몸은 무엇인가 부족하거나 과하면 생리주기나 생리통, 분비물 변화 등의 증상으로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생리로 꾸준한 운동이나 식욕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불구하고 쌩쌩 달리면 언젠가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춰 신호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감량에 대한 열의가 넘치더라도 몸이 보내는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휴식도 반드시 운동에 포함되어야 해요. 생리기간, 생리통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시거나 컨디션이 괜찮으시면 평소보다 가벼운 근력운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때로는 체중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몸도 마음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생리기간을 그렇게 활용하신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칼슘보충제 관련
야외활동이 적은 사무직에 종사하시거나 대부분의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분들의 경우, 햇볕 쬘 일이 적어 비타민D가 부족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도높은 운동시 신체에서 배출되는 칼슘량까지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시는 분들께는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 섭취를 추천드려요. 늘 말씀드리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풍부한 칼슘 함유 식단을 섭취하고 계시다면 굳이 보충제가 필요없으며, 위장질환이 있거나 철분제나 항생제, 혈압약을 섭취하고 계신 경우에는 칼슘보충제 섭취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알러지체질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제 부친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2년차 약복용중이며 담당의에게 들은 말입니다.) 어떤 의학적인 기전을 통해 그런지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부모중 한쪽이라도 알러지인 경우 자녀는 100% 알러지 보유자가 된다고 해요.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언제든 발현가능하며, 흔한 비염, 아토피 외에도 특정 식품 섭취시 식이 알러지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모친도 건강체질은 아니라서 부친의 골다공증 진단 이후 저도 2~3일에 한번이나 운동량이 좀 과하게 많았던 날은 칼슘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직에 오랫동안 종사해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생활이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가족력이나 본인 체질을 파악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건강 유지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충제는 "보조"제일 뿐이며, 다이어트로 감량중이든, 감량후 유지중이든, 규칙적인 식단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지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각종 영양제나 보충제, 보조제 등은 소문이나 유행에 휩쓸려 좋다면 무작정 챙겨먹을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반드시 체크하고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정도로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감량후 유지단계로 넘어가는 시기
감량에 성공한 사람보다 유지하는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평생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키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정석이며, 다이어트로 감량후 그런 단계로 넘어가는 데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량후 섭취량을 천천히 늘리고 운동량을 천천히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만큼의 감량이나 근량 증가도 중요하지만 어느 댓글에선가 남기신 <자연인>님 말씀대로 "필요한 칼로리 초과 섭취로 체지방과 체중이 늘어나는 잉여포인트 지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이어트식만 드시다가 감량후 갑자기 일반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보다, 처음부터 일반식 위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다면 이 단계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다이어트는 감량도, 유지도 조급한 마음이 큰 방해꾼인 듯 합니다. 감량후에도 몸이 변화한 체중에 적응할 시간과 여유를 갖고 적절한 체중과 체성분 유지에 필요한 섭취량과 운동량을 찾는 단계를 꼭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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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빼꼬빼꼬8ㅅ8 2020.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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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줄라이76 2019.06.18 17:21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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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bom3698 2019.04.04 16:25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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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홍엽 2019.04.04 08: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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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goEKgo 2019.03.30 23: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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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karma000 2019.03.30 21:50

    ssoma !?!?!?!?!?!?
    🙉 안들려요 🙈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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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ssoma 2019.03.30 21:42

    karma000 ^^ 뒤를 부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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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karma000 2019.03.30 20:53

    ssoma 음? 논술ㅋㅋ 칭찬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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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karma000 2019.03.30 20:53

    마시애린 애린님은 거의 다 이미 아시는 정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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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karma000 2019.03.30 20:52

    ㅊㅅㅎㅅㄹㅎ윰이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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