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일기 > 6017공체
어제 아침: 바나나 빈대떡
운동 순서 상관없이 기록. 어제도 체조방을 세냈어여.
헬스장이 공원 옆으로 이사했는데, 뷰가 저리 좋아요.
초로긔 초로긔~
점심은 빵쪼가리랑 두유.
저녁은 호주산 등심 구워 먹었음요.
남자친구가 해외 파견 갔다가 돌아와서 환영 파티 해줬음.
사실 1인분 38000원짜리 한우 등심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돈 아까워서 백화점 가면 220g에 2만원 하는 한우등심 팔아서 그거 구워 먹쟀더니,
남자친구가 걔네 동네 마트에서 호주산 청정우 500g에 2만원이라고 그거 사옴요.
근데 역시 호주의 너른 초원에서 운동 많이 한 소는 마블링이 없어도 너~~~무 없어.
슬펐지만 그래도 등심은 등심이네요. 짭쪼롬 고소하니 입에 착.
한우 먹었으면 사르륵 녹았겠지만...
후식... 개많이 + 두유
마무리
오늘 아침 공체.
제가 잠을 5시간도 못 자서 탈수 때문에 공체는 내렸는데,
저녁 때 많이 먹어서 체지방이 200그램이나 늘었네요.
오늘 지방 공장까지 출장 가야는데, 월요일이라 차 많이 막힐 꺼 같아서 곧 나가려구요.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인났음.
미팅은 9시 아니지만, 제가 9시 전에 전화영어 해야 되서 운전 중에 전화 받음 안될 꺼 같아서 미리 나가려구요.
아 헫헥 모두 해피한 하루 되시구,
오늘 제가 공장에서 저녁 때 술 안 먹을 수 있기를 빌어 주세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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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탈 회식 있었는데 술 한잔으로 끝냈고 대신 고기랑 과자를 넘나 많이 먹었네욤. 그래도 술 안 먹어서 다행 광성준평 8년요. 이제 앞머리도 벗겨지고 반백발이 됐어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