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탈 나도 비슷. 울 신랑은 내가 첫사랑. 체중이 계속해서 내려가줄지 두고 봐야지.
난 운동밖에 답이 없으니까 더 운동을 공부하고 열심히 해야지.

탄력원츄 헐~~대박. 은행잔고까지 보여주고 니가 진짜 사귀고 싶었나보다.

지니하나 그랬다는 건 안비밀요!😆🤣. 젤 황당했던 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노량진 국영 학원에 등록해서 다녔거든요. 근데 어느날 어떤 총각이 와서 시간 있냐고..그래서 좀 남친이 있다고 하니 담날 은행 장고? 이런거 가져온 거에요..😑진짜 이상한 사람.

프리스탈 우리도 그래 🤣ㅋㅋ

체중 내려가기 시작해서 좋으네요~.^^*
첫사랑~ 울신랑의 첫사랑은 저인데~ 저는~.ㅋ 울신랑이 마지막사랑~💕💕💕

탄력원츄 츄는 인기 많았을 거 같아. 고백도 많이 받았을 거 같구.
지금 신랑은 복받은겨. 어디서 이렇게 살림 잘하고 아이교육도 잘 시키는 현모양처를 만나겠어.

꼬옥뺄꺼얌 그건 짝사랑이지. 그래도 초4때면 빨랐네. 난 초6때 여자담임쌤이셨는데 발표잘하는 친구가 좋아요~! 이 한마디에 완전 소극적이던 내성격이 변하게 되었지.^^

*별무리* 그치? 그림이 설렘설렘하지? 역시 잘통하네.
우와. 그럼 첫사랑이랑 결혼한거네. 친구랑 결혼한거구나. 인연은 다 따로 있나봐. 나도 고등학교 때 체육쌤이 담임이셨는데 늘 양복을 입고 다니시고 장미향수를 뿌리셨어. 입시로 찌든 우리들에게 사랑의 우체통을 만들어서 배달부가 되어주셨지. 다른 반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 쌤이 직접 그 반으로 찾아가 배달해주는... 다른 반 애들 편지 받고 싶어서 난리도 아니였다는. ㅋㅋ

여름 빼고는 나두 2번 스퇄로 자~~ 근데 그림을 보다보니 남자가 여자를 엄청 좋아하네 그림 모두 다 얼굴이 여자를 향해있고 웃고있네~~^^ 그림만으로도 설렘설렘하당~~🥰🥰🥰

짝사랑 말고 첫사랑인거지?
중학교때는 총각인 윤리쌤-키 크고 잘생겨서 ㅋㅋ, 고3때는 유부남인 영어쌤-목소리가 성우야~♡ 걍 녹여😍
첫사랑은 27살에 친구랑... 지인이 소개해 준대서 나갔더니 아는 넘이네ㅜㅜ 지금은 같이 사시는 분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