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빌체험 둘째날~광교산 등산^^♥
어제 당직을하고 집에서 푹자리라 맘먹고 퇴근을했는데
잠자기엔 날씨가 너무좋아서 나들이를 하고싶더라구요~
토욜이라 신랑도 집에있고 운동삼아 수원에있는 광교산을 갔다왔네요~
저번주만해도 날씨가 따뜻했는데두 불구하고
겨울느낌을 벗어나지못했는데
한주지났을뿐인데 오늘은 확연히 틀리네요~~
봄의 전령사인 버들강아지도 눈에 띄고
새싹들은 아직 안나왔지만 곳곳에서 봄을 준비하는게 보이네요~
광교산은 코스가 많지만 제가 간곳은
5.3킬로되는 코스예요~
1시간은 계속 오르막이고 30분은 등선‥
40분정도는 내리막이예요~
보통 2시간 코스~
우린 워낙에 계속 다녔던곳이라 남들보단 조금
빠른편이구요~
오늘은 1시간40분만에 끝~~
쉬지않고 움직였더니 다를때보다 20분가량 단축시켰네요~
땀흠뻑흘리고 간단히 점심먹고 집에왔네요~
샤워후 한숨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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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영♥ ㅋ한시간 겨우잔거같아요~~
시간을 쪼개서 쓰다보니 낮에자는건 편치가않아서 오래는 못자는거같아요~
그래두 많이피곤해서 1시간이라도 잘잤네요~~
타누끼 타누끼님 칭찬에 ㅋ더 분발해야겠네요~
참 열심히 살려고는하는데 뭐크게
실속은 없는듯요ㅋㅋ
아이들한테도 좋은엄마는 못되어도
내가 할수있는선에서 최선을다하는 엄마는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ㅋ글구 사실 잠자고있음 시간이넘 아까워요~
뭔가를 좀 해놓고나서 짬내서 자는건 덜아까운데‥
쉬는날만큼은 맘편히 쉬는것도 좋아요~~
제가좀 강박증같은게있어서 못쉴뿐‥
괜히 무기력해보이고 그렇거든요~
쉬는날 편히 주어진시간을 날위해 쉴수있다는것도 사실 중요한거니까요~
아까 잠깐 1시간정도자고 장봐와서
저녁주고 전 이제야 폰들여다봐요~
자연 힐링 하셨네요 꿀잠 주무세요 잠 자~~~알 오겠어요
무엇보다 열심히 활력있게 사시는 분같으세요.^^ 제가 본받을점 ㅎㅎㅎ 항상 쉬는날은 쉬기만을 원했꺼덩요 ㅋ다욧하면서 저두 조금씩 변해가구 있어요 ㅎ쉬는날두 만보찍으면서요 ^^
한숨 푸~욱 달콤하게 주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