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지을때 콩가루 넣어봤어요^^
콩 싫어하는 큰딸.. 밥지을때도 정성을 다하는 엄마의 마음도 몰라주고 골라내는 딸에게 콩은 먹이고 싶고.. 생각한 것이 콩가루예요.
일단 눈에는 안보이는거니깐 골라낼수도 없겠죠 ^^;;:
씻은 쌀 (흰쌀.현미.흑미)에 삶은 팥과물.치아시드.콩가루 두스픈을 넣어주고 밥을 지었는데 콩가루 넣었는지 티도 안나요 ㅎㅎ
밥맛 좋네요~~~ 오늘아침엔 밥을 좀 더 먹었어요^^
요즘 뜰깨가루, 콩가루로 할 수있는 음식 찾아보며 시도해보는 중인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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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영♥ 네.. 그런거같아요 ㅎㅎ 그래도 둘째는 엄마가 만든거라고 구운김에 전을 넣고 싸서라도 다 먹더라구요~~ ^^
영양이 듬뿍이네요 애들 입맛 잡기 쉽지 않죠 이 맛을 알리 없죠 ㅋㅋ
정신줄 단디 오늘 처음 해보는거라 4인분에 콩거루 2스픈 넣어봤어요^^ 오늘 밥 진짜 잘된거같아요~~ 성공!
정신줄 단디 기분 탓인지 고소한 맛이나는것도 같고~~ 흑미랑 팥. 팥물을 넣어서 색깔로도 맛으로도 전혀 몰라요^^
아듀하비 남편도 밥 맛있다고 해서 콩가루 넣었다니깐 그건 모르겠는데 밥이 잘됐나~~ 하더군요^^!! 애들한텐 일단 비밀로~~~
아듀하비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약콩가루예요
울 아들램두 콩밥 먹으면 오만인상ㅜㅜ그래서 잘안넣는데 맛은 안나나요?^^
와~~밥이 진짜 맛있겠어요. 그런데 콩가루는 콩을 직접 갈아서 넣으신건가요?
55키로만들자 레시피까지~~~ 고마워요^^
salcedo 배추랑 무 ! 썰어넣구 콩가루 들깨까루 간하고 푹 끓이면 해장용으로도 좋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