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트레스때문에 매번 다이어트 망해요
지긋지긋한 육아스트레스
첫째 둘째 재울동안
엄마찾아 악쓰고 우는 셋째때문에
남편이 잠깐 안고 밖에 나갔다오면
그동안 나는 둘을 재우고
셋째도 잠들어서 들어오는데...
오늘따라 뭔 똥고집인지
남편은 30분넘게 자지러지는 셋째 방치
첫째 둘째도 못자고
나가라고 소리질러두 안나가고
결국 아기안고 나왔습니다
지금쯤 둘째가 집에서 악쓰고 울고있겠지요
한꺼번에 셋은 못 재우고
남편은 저녁 8시 넘어 들어와서 저녁먹고
애들 씻기는거 잠깐 도와주고 애들 잘때
10시에 같이 퍼질러자면서
힘들게 애보며 다이어트하는 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ㅡㅡ
이런 스트레스로 그동안 애들 남편 자고
혼자 먹은 야식이 살이 찌웠죠
오늘도 힘든 밤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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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으로! 저도 졸린 눈 비비며 이제 운동시작해요ㅜㅜ 힘내세요 자유부인 되실날 얼마 안남으셨네요 부럽부럽
아,,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모르죠
저도 지금은 이야밤에 운동하지만 둘째내년봄 얼집가면 진짜미친듯이 운동다닐거예요
찬찬러뷰 헐 도움 안주시는 남자분이면 정말 생각 잘 하셔요 저희는 셋째낳고 정말 몸싸움까지하면서 부부쌈했어요 ㅜㅜ 저흰 피임했는데도 셋째 생겨서 ㅋㅋ진짜 남자가 안 도와주면 혼자 개고생하실꺼예요ㅜㅜ
저는 터울이 4년 합이 직장다니며
9년을 볶닦였어요 지금은 공부하고요
마지막 한학기 남았어요
같이 힘내요
은초롱 벌써 5년째예요ㅜㅜ 막내 유치원 입학하려면 2년 더 남았네요 까마득
60되는날 운동으로 풀으려구요 ㅜㅜ 노력해야죠
셋째 자꾸 생각나고 했었는데.. 글 읽고 나니 맘 접어야겠다는 생각 드네요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울집 남자도 별 도움 안되네요. 애들 다 재우고 나면 자러 들어오는건지 완전 하숙생임..ㅠㅠ
힘내요 저두 직장 갔다 돌아오면
12시까지 보채는 둘째땜에 업고 나와
동네 그지 노릇하던 생각이 나네요
에고 그 또한 지나갑니다
힘드심이 느껴져요. 그러나 스트레스 먹는걸로 풀지마세요~힘내세요.토닥토닥!!
다욧전쟁 저도 막내 이제 6개월 지났어요 조리도 제대로 못해서 여기저기 쑤신데 살은 꼭 빼려고요 우리 꼭 성공해요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