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day2
오늘은 점심을 먹으면서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편을 우연히 보고 하루종일 음악에 꽃혀서 흥겨운 하루를 보냈어요ㅎㅅㅎ 음악에 맞춰 막춤도 추고💃 스쿼트도 하고 그랬네요..^^
오늘은 저녁에 친구들이랑 약속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하루였어요! 떡볶이를 먹기로 했는데 점심을 12시에 먹고 저녁 8시까지 공복 시간이 길어서 폭식할까봐 걱정되는 맘에 바나나, 두유, 견과류 등 간식을 챙겨가서 중간중간 먹으면서 배를 채웠어요! 공복이 힘들어서 물도 오랜만에 2L 넘길 정도로 많이 마셨구요! 친구들 만나기 직전에는 물이랑 두유로 배를 채워서 떡튀순은 최대한 적게 먹도록 노력했어요..(오늘 하루 제일 뿌듯했던!😌)
먹으면서도 떡볶이 하나를 조각내서 오래오래 씹으면서 평소보다 잘 절제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이후에 카페에 가서도 얼그레이티를 마시며 치즈케익을 조금 먹긴했지만.. 길티를 느끼며 자전거를 달리고 막 누워서 L자다리를 하며 일기를 쓰고 있어요:)!
오늘도 아쉬움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내일 금요일이지만 이겨냅시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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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약속있는데 과식도 안하시고... 존경스러워요ㅠㅠㅠㅠ
전 무조건 저녁약속 있음 신난다고 막 폭식하는데...
미스연27 저도 물 마시는게 너무 힘든데 깔라만시하고 레몬맛나는? 원액 사서 타먹기 시작하면서 양이 좀 늘었어요!
와 물도 진짜 많이 드셨네요 전 진짜 2리터를 못마시겠더라구요..ㅜㅜㅜㅜ
와! 약속있는데 과식하지 않기 되게 힘든데 대단해요😆👍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