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0 BMI 지수는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느리게 읽던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를 어제야 다 읽었다.
난 잘못된 간헐적 단식을 하고있던 게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기 시작하며 기록하던
몸무게가 오늘이 최저다.
물론 운동 중에는 더 적은 무게가 나가기도 했지만
곧 보상이라는 미명 아래 다시 불쑥 몸무게가
늘도록 먹고는 했었더랬지.
허기를 일상화한다라.....
참 먹는 게 넘치고 먹방이 넘치는 세상에서
쉽지않은 일이지만
해봐야지.
일요일 아침보다 2.5 낮은 몸무게로 시작하는
오늘 슬림 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내게
아내는 "용돼가네"라며 웃었다.
그래 올 여름엔 자신있게 옷맵시 살려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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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이 힘이 됩니다 ^^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