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식단&운동 일기
5월 11일 금요일의 아침 공복 몸무게는 72.3kg였어요
다이어트식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은 계속했지만 요 며칠간 슬럼프를 겪어서 글을 몇일만에 쓰네요ㅠㅠ
원래 단기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5월달에 중요한 약속들이 너무 많아서 그날들을 기준으로 토요일마다 어느정도 선은 빼고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고 여러가지 것들에 돈을 쓰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몸이 좀 안좋졌어요.
발에 생긴 염증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운동도 거의 못하고 식단을 제한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으니 저한테 되게 실망해서 힘이 안나더라구요ㅠㅠㅠㅠ
다행히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니니 예전보다는 더 빨리 나아지는 것 같았고 오늘은 다이어리에는 표시가 안되어있지만 발 최대한 안쓰는 방법으로 20-30분정도 운동했어요ㅎㅎ
그래서 아직 격하거나 오래 운동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낼 결혼식에 가서 뷔페먹지만 이 것 역시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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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운동ㅜㅜ 무리하지마시구요..건강이최고! 너무적게드시는것같아서 걱정되요ㅜㅜ 뷔페잘이겨내시고 드시고싶은거 조금씩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