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0.3)주말 땡땡이
아픔의 강도는 덜한데 여전히 뛰거나 빨리걷기는 무리네요
병원바꿔서 엑스레이검사했는데 다행히 고관절은 괜찮대요 허벅지 근육에 염증,파열이 의심된다고..약 먹고 쉬는수밖에 없다고..ㅠㅠ
진료실 나갈때 의사가 비수를 꽂더라구요
"중년의 여인이 이십대처럼 운동해서 그래요"
팩폭을 하시어 쓰러지게 하시네요
제가 제나이를 잊고 살았나봐요ㅠㅠ
주말 내내 쉬고 오늘도 병원다녀오느라 쉬고
지금도 친구들이랑 익선동핫플레이스에서 잔뜩 먹고 들어가는중이에요
제대로 삐뚤어질테다~~~ㅎ
뭐 이런 마음?
낼부터 정신차리고 오늘은 그냥 중년의 여인답게 조신하게 자려구요
굿잠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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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샘 3주전에 아픈건데 나이탓인지 잘낫지를 않네요
많이 배우고있는 요즘입니다~
다치셨군요. 날 더운데 고생이겠어요.. 잠시 쉬면서 재정비한다 생각하면서 새론 운동스케쥴이나 식이를 짜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건강해지기로 해요~
이번여름파이팅 날씬이고파* 52*포기는없다! 네 조금 강박증 내려놓고 쉬엄쉬엄 해야겠어요
중년의 여인들 모두 화이팅해요~^^
식이만 하면서 운동은 조금쉬세요^^
고장난 몸 고치는시간이라 생각하고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요
중년여성 힘내시오~^^
의사의 말이 가슴이 아프네요 ㅡㅡ
저도 중년의 여인으로 운동은 20대처럼하는 1인이라😅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더해봅이 좋겠어요 근력운동할때 첫셋트는 갯수를 작게해서 여기부분을 쓴다고 몸한테 말해주잖아요 그처럼 몸을 많이 푼다음 하는건 어떠신지요?^^
오늘도 중년의여인들 힘을 내서 화이팅합시당^^
다이어트도 운동도 좋지만 몸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ㅠ 다치면 돌이키기 어렵거든요ㅠㅠ 파이팅하고 얼른 회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