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비와 같이 특정 부위를 문제 삼으시는 분들이 하시는 오류 중 하나가... 무산소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목적에 대한 이해없이 하체가 문제니까 하체 단련만 하면 되는거 아냐?? 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십니다. 그런데... 무산소 운동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고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빼내는 운동이라는 걸 이해하신다면 이런 오류에 빠지지는 않으시겠죠. 말씀드린데로 무산소운동 즉 근력 운동(스쿼트)은 근육을 키워 몸의 태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빼내어 근선명도.. 즉 근육의 태를 발현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반드시 두 운동을 병행하시라 안내 드리는 것이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하체에 끼인 체지방을 빼낼 수 있느냐?? 답은 없습니다. 하체에 끼어있는 체지방만 쏙 빼내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스쿼트와 같이 런닝이나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꼭 병행해 주시고 반드시 운동강도를 제대로 해 주세요.

ssoma 아....역시..ㅠㅠ 막무가내로 섭취량을 줄이거나 운동을 많이 한다고 다가 아니네요 이렇게 전문적인 조언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잘못된 다이어트로 성과없이 헤매기만 한것 같아요.. 소중한 조언 새겨듣고 심기일전해서 다이어트 꼭 성공할게요 감사합니다!^^

Blair4 식단조절이란 부분의 의미가 다양 합니다. 많이 먹어서... 아니면 적게 먹어서.... 둘다 식단 조절에 실패한 케이스 인데 식단 섭취량이 기초대사량의 120~130% 수준이라면 적당한 섭취량으로 봅니다. 많게 먹어도 체지방이 쌓이고 적게 먹어도 체지방이 쌓입니다. 그리고 운동하시는 시간으로 어림잡아 700 이상의 칼로리 소모를 하시는거 같은데... 앞서 말씀드린 기초대사량의 120~130% 섭취량의 25~30% 수준으로 운동량을 조절 하세요. 운동도 역시 적게해도 문제지만 많이해도 문제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식단으로 섭취하는 열량과 운동으로 소비하는 열량의 밸런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제 경우 기초대사량이 1600 정도인데 섭취를 1900~2100 정도로하고 운동으로 500~900 사이를 소비합니다. 섭취하는 칼로리와 그날그날 몸 상태에 따라 운동으로 소비하는 열량을 조절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한 것이지 무조건 식단... 무조건 운동... 이란 식의 접근은 좀 곤란합니다. 또 다이어트식단이나 단백질 식단 애당초 처다보지도 않았고 라면. 빵 술 같은 다이어트 적이라는 음식들 찾아 먹지는 않았어도 피하지도 않고 일반식 3끼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제 프사를 클릭하시면 비포&에프터 게시판에 "다이어트 ??주차 보고" 라는 제목의 글에 제 눈바디를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하시구요.
뭔가 원하는 성과를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그게 식단일 수도 운동일 수도.... 먼저 차근차근 밸런스 부분을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운동시에 앞서 단 댓글을 잘 이해하시고 알맞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제가 5개월간 주5일 헬스장 나가서 웨이트 1시간후 러닝머신 빠르게 40분씩 총 1시간40분 운동을 하고도 허벅지가 변함이 없어서 고민인거에요..ㅠㅠ 대신 제가 식단은 거의 조절 안했기 때문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것 같아요 이번에는 운동하면서 식단조절까지 제대로 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