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너무 먹고싶다 빵빵....(맛표현 주의)
빵이 너무 먹고싶어요.
단팥 생크림빵, 고로케, 찹쌀도넛, 피자빵 등
건강한 빵 말고 달고 튀긴 건강하지 않은 빵이 먹고싶어요.
먼저 단팥 생크림빵ㅠㅠ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빵안에 가득찬 생크림과 꾸덕한 팥소를 느끼고 싶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모금 마시고 단팥생크림빵 베어물면, 세상 행복 ㅎㅎㅎㅎ
고로케..고로케는 카레고로케가 단연 원탑이죠.
바삭한 빵안에 카레향이 도는 돼지고기+야쟤+당면 소가 환상궁합. 고로케는 탄산과도 잘 어울리지만 흰우유랑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구운고로케도 좋고 튀긴고로케도 좋아요.
찹쌀도넛. 시장가면 꼭 있잖아요, 찹쌀 도너츠, 꽈배기, 튀긴 단팥빵~ 그중에 찹쌀 도너츠가 식감이나 맛부분에서 가장 최고 아닌가요? 손에
들고 한입베어물면 기름이 쮸압하고 나오면서 쫀득한 찹살의 식감뒤에 바로이어 찾아오는 팥소의 부드러운 달콤함~ 식혜와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피자빵ㅠㅠㅠ
세상에 피자빵을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거에요. 나뭇잎모양의 빵에 소세지가 알알이 박혀있고, 그위엔 야채소와 케찹의 환상조합~ 개인적으로 피자빵은 프랜차이즈 빵집보단 동네빵집이 더 맛있지요. 흰우유 한잔과 함께라면 피자빵 한개, 아니 두세개 순삭이지요.
하 정말 빵이 너무먹고싶네요.
나름 빵욕구를 떨어트리고자 100%호밀빵이나 통밀당 빵이나 미주라 도넛을 가끔 먹지만....
먹을때마다 머리속에서 아냐!!! 이게아냐!!!!!!하고 소리쳐요.
일반 빵 입에 대는순간 정줄놓고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사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로만 쓰네요. 휴.....
빵이....
빵이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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