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일기
자꾸 아침에 늦잠자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픈데..
남자친구가 새벽에 광주로 조문갔다가 천안서 호두과자를 사가지구 회사로 와서 점심을 좀 거하게 먹었어영ㅜ 저녁은 회식...
호두과자도 먹었어요
진짜 오늘 먹은것 중 막국수 한젓가락과 호두과자가 최고의 꿀맛이였어요
운동은 못했어요
아니 안했어요...
잠을 4시간밖에 못 자서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그냥 쉬고 싶어서요
대신 노래방서 1시간정도 템버린치고 걷고 전화로 수다 떨면서 싸이클 살짝쿵 돌렸는데 그건 환산하기 애매해서 안썼어용
일기쓰고 세끼 다 챙겨 먹다보니 일주일이 지인짜 빨리가네요
오늘의 일기 끝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공지사항
다이어터 랭킹
*린주*
감사해요 ㅜㅜ 린주님!!
얼굴도 본 적 없는 저를 이렇게나 신경써 주시다니 다이어트 길고 긴 나와의 싸움인데 덕분에 외롭지 않아요~!!
살빼고싶어쩡 와 랍스터에 문어에 맛있으셨겠어요~
살빼고싶어쩡 해봅시다. 저도 진심으로 대할께요.
되도록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먹는걸로 푸는건 좋지 않아요. 배가고파서 때가 되어서 드시는건 언제든 좋아요. 응원합니다.
저두 못지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 말하긴 어렵고요. ^^ 이렇게 만났으니 꼭 성공해서 다신 떠납시다. ㅋㅋㅋ
*린주* 부종빼고51
넵 할거예요~!!정말 꾸준히 할거예요
전 9살 아들 키우고 있는 돌싱인데
내가 살찌니 아들두 과체중에 돌입하려구 하더라구요
내가 배달음식에 과자로 배채우고 평소에 자고 냉장고에 인스턴트 채우니 우리애기도 그게 당연한줄알고..
그래서 더욱이 키 1570에 113키로.. 회사일에 육아에 너무 내몸은 무겁고 수술까지 해서 아프고..
정말 다 포기하고싶을정도록 힘들었지만 하고 있어요~!!
우리가족을 위해
살짝 다신 중독마냥 너무 다신을 의지하긴하는데 ㅋㅋ
좋은말씀 감사해요~!
포기하지 않고 할게욧~!
부종빼고51 이런 좋은 얘기는 돈주고 들어야는데 말이죠. ^^제가 반성이 되네요.
살빼고싶어쩡 것도 맞는말이지만 적은 양을보니 조금드시기도 했어요ㅎㅎ
저도 해산물 좋아해서 말씀에 공감되기도 하구용~^^
마시애린 요번 기회에..한가지 배운건 해산물..보석같은 요리재료구나ㅋㅋㅋㅋㅋ
별다른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칼로리 진짜 낮고 굿이였어요 굿
반짝반짝멋지게 난라브
언젠간 여기 계신분들처럼 여유롭게 즐기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을거예요~
정석방 진짜 도움 많이 되요
확실히 먹는거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으니 회식/데이트 하는 시간들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어요!!
*린주* 네 주말은 쉬어서 쏘마님 말씀처럼 천천히 만보걷기 해보려구요^^
주말 잘보내세요~🥰
봄타는둘리짱 네 ㅋㅋ
그래도 한 일주일?은 아침에 한시간 반 일찍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공복유산소 20분하고 아침먹고 출근했었는데... 최소 11시전엔 자야 가능할거 같아요ㅎㅎ
조금씩 도전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