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일기
오늘 오전 10시에 위내시경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과의 상담 끝에 결국 안 받게 됐어요.
혈변이나 검은변 보는 것도 아니고, 며칠간 갑자기 체중이 확 줄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올해 1월에 내시경 받았는데 이렇게 자주 볼 필요도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아팠다 안 아팠다가 하는 거는 신경성일 확률이 높으니까 스트레스 안 받게 하고 음식 계속 조심하라시네요. 저도 그냥 스트레스성이겠거니.. 하려구요. ㅋㅋㅋㅋ
덕분에 돈은 굳었으나, 이걸 위해 어제부터 금식하고 아침을 제대로 못 먹어서 오늘 식사패턴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간식을 굉장히 다양하게 자주 먹었는데, 쿠팡 로켓배송으로 온 치즈들과 초콜릿도 오늘 첫 개시했습니다.
치즈들은 당연히 맛있었고😍😍, 노비 99% 초콜릿은 음.. 신세계였습니다. 근데 은근 중독성 있는 거 같기도 하구요. (약간은 정신승리?🙄)
오늘은 탄단지 비율이고 뭐고, 그냥 지금 배가 충분히 부른 거에 만족합니다.
이제 남은 오늘 하루는 가짜 배고픔과의 싸움이어요.
오늘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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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준평 노비, 린트, 비바니?가 있는데, 사람들 말로는 린트가 가장 맛이 괜찮대요. ㅋㅋㅋ 제가 산 노비가 가장 맛없고... ㅎ
보라솔빛 저도 기회되면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광성준평 99프로 매력만점! 오늘 일기에도 쓸 거긴 한데, 전 벌써 적응 완료했어요. ㅎㅎ
85프로까지는 먹어봤는대... 99프로라.... 맛이 궁금하네요😆 몸 잘 챙기세요
하이영! 오히려 애매하게? 단맛 적게 나는 것보다 뭔가 세상에 이런 맛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아서 중독성이 생겨요. ㅋㅋㅋㅋㅋㅋ
99 프로는ㅋㅋ한번도 안먹어봤는데...
ㅋㅋ중독성있다는게ㅋㅋ무슨맛일까요ㅋㅋ86프로는 먹고있는데ㅋㅋㅋ이것도 첨에 으윽하거든요ㅋㅋ
*린주* 약도 처방해주셨으니까 당분간 또 지켜봐야죠.. ㅎㅎ 이번이 진짜 마지막!! 또 그러면 속 아픈 걸로 한달 채우는 거니까 그땐 꼭 의사쌤이 말리셔도 내시경 받으려구요.
걱정해줘서 감사해요, 언니😍😍
다행인건지...그냥 하는게 나았던건지...단순히 신경성 이라기엔 속을 자주 썪이는데...
미니스퀏 ㅋㅋㅋㅋㅋ 90으로도 그러셨군요?
처음엔 쓴 건 줄 알았는데, 두 조각째 먹을 땐 쓴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건 한약인데 별로 안 쓴 한약이다, 뭔가 부드러운데..? 이런 생각이었어요. ㅋㅋ
아, 그래도 이거 먹고 나서 간식 먹을 생각은 갑자기 뚝 떨어졌어요. ㅎㅎ 아주 훌륭한 식욕감소식품이었슴니다.😉
지니진돌 누구 만나거나 요리하는 것도 힐링💕 사실 평일만 아니면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줌바둘리짱 '섭취칼로리-운동칼로리'가 1600-1700 정도 되게 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고 있슴다. ㅎㅎ
신쨔오 보통 맛을 생각하면 린트 99% 초콜릿 많이들 사더라구요! 저는 이 노비가 더 저렴하길래 산 것도 있는데, 호불호 진짜 갈릴 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