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진쪽? 석문방조제에 낚시하러 다녀왔어요
한마리도 못잡았어요ㅠ
역시 물고기는 멍청하지 않네요🤔
멍때리며 과자만 몇봉지를 먹었는지... ㅋㅋㅋ
늦은점심을 해결하려 근처 회무침을 먹으러갔는데
그 생선 끝났다고 해서 뭐 묵지 하다가 그냥 해물칼국수 먹었는데
세상에...살다살다 그리 부실한 해물칼국수 처음봄
사진도 못찍었네요 남편하고 둘다 벙쪄서...
바지락칼국수인가 싶을정도로 바지락위주에...낙지한마리가 끝.,
동네 편의점같은데서 커피사서 먹었는데 커피도 망.,
좀 진하게 먹는편이긴한데.. 연하게먹는 남편도 물에 커피가루 몇알 넣은맛같다고....ㅠㅠ 기분다운..
대충 먹고 고속도로 너무 막혀서 삽교천유원지갔어요
아...차라리 여기서 먹을걸 군것질거리도 많고 식당도 겁나 많은데
왜 진작 생각을 못했는지...
유원지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버스킹도 구경하고 왔어요
저녁으로 겁나 맵게 끓인 부대찌개로 스트레스 날렸어요 ㅋㅋ
덕분에 라면사리만 2번 더 끓여먹구 바닥에 굴러다니는 곰한마리있네요
주말 잘들 보내셨죠?
마무리 잘하시구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