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안녕하세요~
과거 다이어트를 성공했다가 요요가 왔다가를
반복하던 중 이제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천천히 감량 중인 29살 여자입니다!
과거에 전 일주일에 3kg도 빼봤고
3달간 10kg도 빼봤지만 결국 그 순간에 저의 욕구를 참고있었던 것 뿐이여서 금방 요요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요요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목표를 바꾸기로 했어요! 과거에는 단기간 매일운동하고 칼로리, 영양소 지켜가며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뭐든 적당히 하기로요!
참고로 현재 다이어트는 2월 14일부터 현재( 7월8일) 145일째 진행중이에요~
2월 14일엔 62.1kg
7월 8일 56.0kg
6kg를 145일간 감량했다는건 사실 약 3주마다 1kg 감량 수준이에요~
그만큼 천천히 빼고 있다는거죠!
그와중에 치킨, 햄버거, 피자 이런것도 다 먹었습니다! 물론 이런것만 먹은건 아니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먹어가면서 살을 빼니 점점 더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않아요!
먹고싶을 때 먹어버리니 갑자기 마구마구 먹고싶어지는 그런 감정이 터지는 경우가 점차 사라지더라구요~~
대신 평소에 조금 더 비효율적으로 행동하기로 했어요~의식적으로요!!
예를 들면 1kg 물건 2개를 한번에 들고 옮길수있지만 한개씩 한개씩 두번에 옮기는 식으로요~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지만 그 사이 몇걸음씩 더 걷는 게 익숙해지다보면 과거보다 조금씩 더 움직이는 습관이 생기고 똑같이 먹어도 움직이는 양의 변화가 생기니 빠지는거죠^^
물론 따로 운동도 해줬어요! 최소 일주일에 3번정도는 하자!이런식으로 정해놓고 헬스를 가기도 하고 혹은 귀찮으면 유튜브 영상보고 춤 같은거 따라하기도 하구요~~
예전엔 매일 운동하다가 한번 안가기 시작하면 계속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매일 운동하는건 하지도 않아요ㅎㅎ그러니 하루 이틀 걸러서 운동을 하더라도 꾸준히 하게되더라구요!
과거보다 좀 더 신경쓴 게 또 있다면
과자를 살 때 포화지방 보고 샀어요~총내용량 기준 10g 이하 이런식으로ㅎㅎ 다들 다이어트기간에 아예 안 드시던데 전 먹으면서 하고 싶었기에ㅎㅎ가끔은 포화지방 10넘는것 먹은적도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닭가슴살이 아닌 삼겹살과 같은 다이어트때 피할법한 고기를 먹을땐 고기랑 채소만 먹었어요!
탄수화물이 지방 분해효소를 갖고있어서 지방흡수를 돕는다고 해서 함께 먹지 않았어요~
(저녁에 고기먹는다면 점심때 다른 방법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해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영양소 신경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천히 먹기!
전 오래씹는게 힘들어서 한숟갈과 다음 한숟갈 사이에 텀만 약간씩 늘렸어요~의식적으로 그러다보니 지금은 자연스레 허겁지겁 먹는게 없어졌네요~
결론적으로 전 식탐도 줄고 위장의 크기도 준 것 같아요~이젠 전보다 조금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더라구요ㅎㅎ
사진은 40일간 3kg 를 감량하는 동안 복부의 변화 모습이에요! 아직 약 10kg 더 빼야하지만 저의 이런 다이어트스럽지 않은데 살은 빠지는 이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제가 쓴 글에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고 잘못된 정보나 지식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건 인터넷이나 유튜브 꼭 검색해서 맞는 정보인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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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극단적으로 음식을 절제하면 방심한 틈에 요요'란 놈이 냉큼 내 몸에 들어오죠. 먹고픈걸 먹어가며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 입니다.
부럽다...
3키론데 어마어마하네요
와 눈에 보이네요 달라짐이
화이팅!!!!
화이팅!
부러워용
정말 요요없이 꾸준하게, 장기간 천천히 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화이팅 !!
붜ㅡ러워영 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