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다이어트 일기
아직 야식과 운동은 전입니다.
어제 운동량이 좀 많았는데.... 역시 잠자리에서 끙끙 앓는다고 잠을 좀 설쳤네요 ㅋㅋㅋ 그래도 무산소 타이밍을 뺏기지 않아 컨디션은 좋습니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무산소를 허고 안하고의 차이가 몸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싶더라구요. 그간 부상으로 무산소를 등한시 했더니 꾸준히 유산소를 했음에도 매일같이 지쳐있고 피곤하고 하던게 많이 호전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나 아드레날린이나 테스토스테른 같은 호르몬은 유산소보다 무산소 운동시에 더 분비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운동을 쉬려했는데 이번에 새로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플랭크와 버피는 가급적 꾸준히 해주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운동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운동들 다 해봐야 25분 정도밖에 소비되는게 아니어서 거즘 몸푸는 수준(??)의 강도인데... 버피의 버프로 운동량만 그럴싸하게 뽑아져 나오지 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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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또관리 ^^ 체감이 되니까요. 아무래도... 몸이 좀 전투적인 상태로 변했나?? 싶은 느낌이 나거든요. 기분도 홀가분하고 피로감도 덜 오구요. 유산소만 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라는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무산소 운동 후 30분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한데요...그걸 눈치 채시다니 놀랍네요👍
줌바둘리짱 음.....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남들도 다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시간이 짧아도 웬만한 사람들이 하기에 후덜덜한 내용이에요
버피 150개? 플랭크 5분? 이건 반도 못하고 후덜덜 퍼질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