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쓰신 글과 연계해서 안내드릴께요.

163에 56.2 이면 약간 과체중이거나 표준범위인데... 좀 체중이 높은 범위임에는 맞습니다. 그런데... 과하지 않아요.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처럼만 하면 정말 50.7kg이 될꺼다...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50.7kg만 되면... 아래 사진의 하체 라인이 이뻐질꺼다 생각하세요??

글쎄요.... 제 생각은 좀 달라서.....

50.7 이라는 개념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거기에 집착하시는건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단순히 키 대비 적정 체중 이라는 개념에서 50.7 이라는 수치가 나왔을테니까요. 즉... 님 몸의 근육량이나 체지방량은 엄두에 두지 않고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들의 평균치보다 약간 낮은 체중을 제시했을 뿐이기에 님 몸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런 어중간한 체중치 목표 말고 실효적인 체성분 비율 접근을 해보세요. 골격근률은 체중의 43~48%, 체지방률은 체중의 15~18% 라는 설정을 가지고 접근하시는게 좋아요.

이런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운동답게 해주셔야 함은 물론이고... 먹는것도 운동하고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먹어줘야 할테구요.

주 3~5회 플랭크와 슬로우버피테스트 두 운동만 해주셔도 효과는 보실 수 있어요. 단.... 님 스스로 정말 한계다 라고 느끼는 시점까지만 해주셔도 됩니다. 아마도 20분 넘기기 힘들꺼에요. 그것만 제대로 해주셔도 체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이쁜 몸매와 만나게 될꺼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