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단부터 오늘 아침 공체까지]

어제 밤에 운동을 좀 했어야 하는데,
(길어서 여기서부터 안 읽으셔도 됩니다.)
지난달에 안 쓰던 앱카드를 썼더니, 알고 보니 결제계좌가 잔고가 없는 E계좌라서, 낮에 연체 전화가 왔어요.
알고 보니 어제가 연체 4일째라 어제만 넘기면 신용 점수 내려갈까 봐, 퇴근해서 결제계좌 번호를 찾는데, 안 쓰던 통장이라 내 결제 계좌 번호를 내가 모르겠는 거에요-_-; 게다가 E계좌라 통장도 없어;;
그래서 공인인증서로 로긴 시도 하다가, 해당은행에 공인인증서 등록도 안되어 있어서, 아이디 비번으로 시도했다가(결국 비번도 틀려서 막힘ㅜ.ㅜ)
카드 앱으로 들어갔다가,
내 계좌 다 찾아주는 어플 찾아서 계좌번호 3자리 빼고 찾은 다음에, 카드앱으로 들어가서 자리 맞춰 보고 번호 1자리 빼고 다 찾은 다음에,
한자리는 다른 은행에서 0부터 숫자 다 넣어 보고 받는 사람 내 이름 뜨는 지 체크해서ㅋㅋㅋ;; 완전 삽질

결국 신용 점수 안 까이고 무사히 입금;; 허...

아무튼 그짓거리 하니 밤 되서 그냥 잤다는.
아 오늘 날씨도 안 좋고 척추마디마디가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아픈 걸 넘어 뻣뻣해져서 좌우로 몸을 돌리는 게 안되요..

병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 가야 할 지 모르겠네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