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말려주세요..
요새 미쳤나봅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하루라도 술을 안먹으면 잠도 안오고...
우울하고... 먹고 후회하고...
왜 이러죠..
체중이 공공행진하고 있습니다.
26일에 생리도 터져 몸도 부은상태이긴 하나..
살이 찐게 부쩍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도 먹고 있습니다.
체중 느는게 보이면서도 먹어요.
한심해하며 먹어요.
우울한걸 먹을것으로 달래고 있나봐요
저.. 어쩌죠 ㅜ
이러다가 내려놓을까 무섭네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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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폭주중이예요....
제맘이 그렇네요
몸에 안맞는거 알면서 먹게되고 이럼안되는데 또 먹게되고...
다시 하시면 되죠...
잘 하실꺼에요
힘내시고 모든 분들이 응원하잖아요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일이지만..저도 이번주는 그냥 내려놓고 이것저것 먹고 다음주에 또 다시 결심하고 힘내보려고해요~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내보아요~아자아자 홧팅!
제가 쓴 글인줄 ...
지금 내려놓으셔도 딸꽁님도 마음 안편하시잖아요~ 괜찮아요!
내일 또 하루 조금 조절해보시죠~
안되도 한가지만이라도 실천해보셔요~
술 많이 드셨으면 물이라도 꼭 2리터 드셔보셔요~ 괜찮아요!!
흐엉... 루만님 댓글에 눈물나여..
딸꽁뜰꽁 먹을수도 있고 술도 마실수 있어요~
우리가 뭐 평생 안먹을껀가요
다만, 최근에 자주 드시고 먹을만큼 드셨으면
한번에 제어는 안되더라도 진짜 조금씩만
줄여나가시면서 1월1일까지 버텨요~
1월1일은 다시 마음먹기 좋은날이니까요^^
힘내세요 딸꽁님! 지칠만한거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