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찐 살
출산 후 169에 54키로 야금야금 나도 모르게 내 살들에 익숙해지며 찌던 살들이 급기야 67.2를 찍었습니다
장례식장 다녀온 후 세탁차 바지를 보니 엉덩이 부분이 아예 20센티이상 터졌네요
다이어트가 시급하구나
오랫만에 본 친척들이 저를 못 알아 보고 목에 주름도
깊어지고 우울함도 앞서구요
어릴땐 한끼 굶어도 빠졌지만 이젠 40나잇살인지 그것도 안되네요 활동도 적은데다 ...오늘 다이어트 이틀째인데
이번엔 성공해야는데..싶으며 몸만큼 마음이 무거워요
화이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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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현재 고1인데 중2 때부터 헬스를 시작했었어요 지금쯤이면 많이 빠져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티는 많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도 3년 가까이 조금씩 연습하다 보니 -15kg에서 -7kg가 남았더라고요ㅎ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다이어트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니까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