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7월 19잉
다이어트 2일차. 운동과 적절한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가 삶을 더 가볍고 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음을 실감한다.
오늘 아침은 사과와 계란
점심은 돌솥비빔밥
저녁은 계란과 다이어트 쉐이크를 먹었고
돌솥비빔밥도 밥을 절반 덜어낸 채 야채 위주로 먹었다.
필라테스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오늘 배가 부른데 억지로 돌솥비빔밥을 우겨넣으려다 겨우 참았다. 그릇을 비우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서ㅠ 탄수화물 자꾸 먹으려는 것을 절제하는 것도 연습중이다.
사실 우려되는 것이 있다.
내일, 내일 모래 약속이 있다ㅠㅠ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러 가는데 남길 자신이 없..ㅠ
아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내일 덮밥 먹을 때 밥은 퍼내고 야채 위주로 먹을 생각이다. 그리고 저녁 때 계란은 안 먹을 것이다.
난 할 수 있다.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