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봤어요.
오전에는 천변에 걷기하러 나갔다가 삘받아 산길로 하이킹.
하이킹하고 친구들 불러 브런치 먹었네요.
오늘 브런치 메뉴는
애플시나몬군고구마샐러드, 아몬드요거트, 깜빠뉴, 과일, 커피, 반숙란.
고구마도 토핑 얹어 먹으니 새롭네요.
밥 먹고 산책 나갔다가 어쩌다보니 아주 높은 곳에 있는 절까지 갔다왔어요.
울 집 주변 산에는 절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다들 천년고찰이래요. 풍경소리 은은하니 편안한 쉼이였어요.

늦기전에 저녁은 낮에 먹고 남은 반숙란과 어제 구운 브라우니 먹었습니다.
브라우니는 카카오닙스를 꾸덕하게 먹는 맛이예요.
세속적인 맛은 아니지만 초코력 딸릴 때 좋겠어요.
날씨 엄청 좋았는데 또 눈이 오고 추워진다네요.
추워지기전에 내일 한 번 더 산에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