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먹고싶은거 못먹어 예민해지죠.. 가족들이 동참해주면 좋겠지만 내가 살뺀다고 가족들까지 안먹을순 없잖아요 저두 밤에 남편은 치킨먹는데 혼자 자전거타요 자다가도 일어나 먹을거 찾는 남편한테 야식 만들어주고요.. 첨에 후라이팬으로 얄미워서 냄비로 후려치고싶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배고픈거도 익숙하고 먹고싶은 마음보다 이뻐지고싶은 마음이 더 큰거같아요 힘내세요! 고비 잘 넘기시고 빨리 예뻐지자구요!

저희집도 야식을 거의 매일 먹다 싶이하는데 저는 방에 들어가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어요!! 그리고 내일 아침 몸무게를 쟀을 때 빠져있을 내 몸무게를 생각하죠!! 그러면 먹고싶어도 참을 수 있더라구요!! 오늘 한 번 쯤이야 하는 생각은 다이어터들의 적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참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 참기 힘드시면 물을 조금 마셔보는 것도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위로해주셨으니 전 조금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는 말 몇마디 하고갑니다. 남이 먹는걸 참아내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가족들은 가족들의 식생활이 있는거고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있는건데, 님의 다이어트를 위해 가족 모두가 희생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우리집도 밤 10시에, 더 늦은 새벽에라도 라면먹고 치킨도 시켜먹고 그래요. 아빠랑 동생은 집에 있는 고구마며 과자라도 뜯어서 드시고요. 근데 라면을 끓여주면서 냄새를 맡아도 저 혼자 참아요. 혹시라도 먹게 되면 다음날에 식단 쪼이고 운동 더 많이 하고요.. 주변인의 도움을 바라지 마세요 결국 다이어트는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꼭 유념해야 할건 그걸 한번 먹었다고 해서 살이 다시 찌진 않아요. 실패가 아니라 언젠가는 다 빠지는데, 대신 그 기간이 늘어날 뿐입니다. 초반이라 짜증이랑 스트레스 많이 받을텐데 이 기간만 넘으면 익숙해지고 괜찮아집니다 힘내세요!

저희 집도에요 ㅇㅅㅇ 근데 그건 그냥 자기가 안 먹으면 가능한 문제예요 전 그 집에서 14키로 뺐어요 여전히 감량 중

저런..엄창 속상하실것같아요. 그럴땐 차라리 음식에서 멀어져보는게어때요? 다들 뭔가먹고있을때 밖에나가서 줄넘기나 조깅을한다던지...시와짱님 집안 분위기상 분명히 힘들겟지만 살빼려면 진짜 독하게해야되는거 알고계시잖아요! 포기하지마세요👍

천천히 드시는것도 폭식을 막을순 있습니당!아 그리고 천천히 드시고 운동하시면 되요!먹으면 몸무게는 늘수 있으나 아침되면 빠져요 문제는 지방이죠 지방은 2주 안으로 운동해서 빼면 없어지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먹구 운동하면 되니 열심히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