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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억지로 버티면 결국 무너지게 돼 있다.

다신등급

심플라이프

2 4
  • 2016.12.06 11:46
  • 395
  • 8

나는 3년차 유지어터지만(이제는 4년차다)한번도 억지로 버티거나 참아본 적이 없다.
나의 원칙은 단 하나, 내가 원하는 것만을 한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무리없이 꾸준히 하기 위해서다.

1식전에 이런 저런 다욧을 많이 해 보았지만
이것보다 편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
1식도 하고 싶을 때만 한다.
운동 역시 하고 싶을 때만 한다.
그래도 155에 43키로 3년째 잘 유지하고 있다.

게시판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참거나 견디고 있다.
물론 참고 견뎌야 할 시기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무리인 줄 잘 알면서도 억지로 버티고 참다보면 언젠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무너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책을 하고 포기를 하므로 다욧성공은 남의 일이 되고 만다.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할 것은
무리한 식이와 운동은 반드시 요요가 온다는 것이다.
목표체중에 도달한사람들조차(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이로 뺀 분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요요를 두려워 해
목표체중이 되고 나서도 음식강박, 칼로리 강박, 운동 강박에 시달리며 100그램, 200그램에 일희일비하고
언제 폭식이 터져서 다시 살이 찔까 두려워하며 전전긍긍한다.
그것은 본인 스스로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지금 하고 있는 걸 앞으로 계속 할 수 없으며, 스스로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억지로 버티거나 참지 말자.
적당히 하면 되는 거다.
먹고 싶은 건 적당히 먹고 먹은만큼 적당히 움직이고.
스스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왜 다들 모델과 걸그룹이 되려 하는가?
너무 먼 이상은 스스로를 병들게 한다.
모델, 걸그룹처럼 안 말라도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살만 빠지면 뭐하는가?
빠지고 나서도 그 기쁨을 즐길 줄 모르고
언제 살이 찔까 겁내며 전전긍긍한다면
고생고생해서 살 뺀 보람이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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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심플라이프 2016.12.11 19:21

    2001mjkang 다른음식을 먹을 때는 식전에 사과즙 한봉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탄산음료대신 파인애플식초를 직접 담가서 수시로 마시는데 단 음식을 잊게 해 줍니다. 저는 음식 먹을 때 먹고 싶은 양의 반을 덜어서 먹고 더 먹고 싶으면 나머지 반을 먹는데 적당한 양을 파악하고 조절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처음 음식을 덜 때 반을 먼저 먹고 더 먹고 싶으면 더 먹는다고 스스로와 약속하는 겁니다. 그렇게 먹어서 충분하다 싶으면 그만 먹고 더 먹고 싶으면 더 먹음 됩니다. 별 거 아닌것 같아도 아주 도움이 됩니다. 꼭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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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심플라이프 2016.12.11 19:14

    2001mjkang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 요요없는 다욧을 하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바로 적당히 먹는 거죠. 저같은 경우엔 오랜 1식으로 위가 마니 준 상태고 먹고 싶은 걸 조절하는 습관이 있어서 편한데 님같은 경우엔 주로 참고 억지로 견디는 방식으로 하신 것 같아서 적당히 드시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럴 땐 먹고 싶은 걸 먹기전에 소화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을 먼저 드시고 먹고 싶은 걸 드시면 소식으로 인한 변비도 해소하고 식이스트레스도 없앨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 먹는 음식은 사과 반개를 껍질 채 씻어서 한입크기로 썬후 무가당요거트와 프락토올리고당을 뿌려 먼저 먹어서 포만감을 준후 다른 음식을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다음날 아침 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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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2001mjkang 2016.12.11 18:5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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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심플라이프 2016.12.06 15:48

    가니찡 살 조금 찌는 거 너무 겁내지 마세요. 24키로 빼신 것만으로도 가니찡님은 다욧베테랑입니다. 하루이틀 실컷 먹고 2-3키로 찌는 건 그뒤 며칠 관리해 주면 다 빠지니 드시는 거 너무 겁내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24키로면 진짜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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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가니찡 2016.12.06 15:34

    정말... 저한테 힘이 많이 되는 글인거같아요 24키로를 뺏지만 기쁨을 즐기기보다는 이거 먹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야 이런 마인드가 점점 저를 뒤덮어서 하루하루가 걱정이었어요...걱정보다는 살뺀 즐거움을 느껴야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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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심플라이프 2016.12.06 13:14

    Cherryjin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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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Cherryjin 2016.12.06 13:05

    꾸준히, 적당히👍👍 다이어터에게 중요한 말이에요! 힘나는 글 감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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