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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가짐(역비포애프 55~76)

다신등급

Uijaa

1
  • 2017.03.20 03:28
  • 162
  • 2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가짐(역비포애프 55~76)

약 3년전 55kg일 시절.. 이때는 스스로가 통통하다고 생각했었고, 못생겼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었던 시절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가짐(역비포애프 55~76)

17년 2월 3일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가짐(역비포애프 55~76)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가짐(역비포애프 55~76)

17년 2월 18일 76kg

원래가 고무줄 몸무게인지라 살이 빠지고 찌고 하며 10키로가 늘었다가 최종적으로 21kg이 증가한 지금 현재 몸무게.
확실히 살 찌기 전보다는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옷을 많이 입지만 오히려 살 찐 후가 자존감은 더 높아진 기분이다.

살 찌기 전은 예쁘지 않다는 사실 하나에 얽매여서

" 나는 뭘 해도 안 예쁠거야. "
" 내가 못 생겼는데 누가 좋게 봐주겠어. "

이런 생각들만 하면서 움츠러들고 뭘 하든 자신감이 없었다.

지금은 오히려 좀 더 당당해졌는데,
내가 예쁘지 않아도, 마르지 않았어도, 귀엽지 않아도
나만의 매력이 분명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분명 여러분,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물론 마르고 외형적으로 보기 좋은 바디를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 것이 자신이 가지고 싶어서, 정말 '자신'이 원해서 하는 다이어트여야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보니까, 다른 사람이 싫어할까봐 하는 다이어트가 되서는 안 된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

' 넌 살만 좀 빼면 예쁠텐데. '
' 너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살 많이쪘다? '

이런 고나리 하려는 말 들에 흔들리지 않고,

" 난 지금도 예쁜데? "
" 난 예전에도 나도 지금도 나고, 미래에도 나일거고. 난 지금도 괜찮아. "

라고 당당히 맞받아 줄 수 있는 다이어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살이 찐건 죄가 아니니까 움츠러 들지 말고.
살이 쪘다고 해서 괴물이 된 것이 아니니까 숨지 말고.
살이 찐다고 해서 자신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니 부정하지 말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오로지 자신을 위한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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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C코코 2017.03.20 14:11

    정말 멋집니다👍🏻 전에도 지금도 이쁘시지만 마인드가 달라지셔서 그런지 지금은 두배도 더 이뻐보입니다😍👍🏻👍🏻
    말랐던 날씬하던 보통이든 통통이든 뚱뚱이던간에 첫인상은 겉모습만으로 판단될지 몰라도, 사람이 자기자신에게 당당하고 잘 웃는 사람은 정말 외모에 관계없이 이뻐보이고 멋져보입니다!!👍🏻👍🏻
    결국 다이어트 성공이란것도 자기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서, 자신의 자존감이나 자존심을 되찾는게 아닐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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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에버아가리 2017.03.20 08:21

    진짜 도움 되는 말 같아서 댓글 남겨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상태라 운동하면서도 지치는 것 같아요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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