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오늘은 넘 힘드네여.
아침- 저지방우유에 쉐이크
점심 - 삼계탕
저녁-두유. 호박볶음
운동- 점심먹고 21층 두번 오르기
저녁먹고 30층 3번 오르기
중복이라고 사줘서 점심은 삼걔탕으로..
낮에도 좀 힘들던데..
저녁에는 큰아들과 막내아들 (5세) 이 같이 간다고 우겨서 같이 갔드랬죠.
큰아들은 원래 자전거도 빡세게 타는 애라 잘 올라갈 줄 알았어요.
근데 막내도 형이랑 같운 속도로 30층을 단번에.... 헐...
평상시보다 빨리 오르니 죽겠더만요.
두번째 30층도 아들 둘이 단박에.. 엘베 온다고 언능오라고.. 더 죽을뻔..
3번째 막내 갈수 있다고 해찌만 했지만 땀이 장난아니라 보내고 큰아들하고 둘이 다시 오르는데 2번 나한테는 빡셌던지라 죽는줄... ㅠㅠ
집에와서도 한 30분 힘든거 같아요. 다리도 아직도 저리네요.
다신 같이 안간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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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체력은 정말 따라갈수가 없어요ㅜㅜ 오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전 딸에겐 비밀로 계단올라요ㅋㅋ 따라오면 힘들어요 암요~
계단오르기 좋다는 건 알면서도 엄두를 못내요. 오늘 1000칼로리 이하로 잘하셨네요.
복날이 뭔지.. 왠지 안먹으면 허전하고 말이에요..^^
시지도 우아~ 5학년만되어도 힘이 남다르겠어요 아들이라서~~~ 아이들과 함께하니 든든하셨겠어요^-^
열정줌마 초딩5학년입니다요.^^
우아 큰아들은 몇살이에요??진짜 대단해요!!! 저는 계단오르기 정말 어지러울것같아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