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2기] 최종후기 등록
1. 체중 인증 사진
[10/22] 63.0 Kg ▷ [11/22] 52.2 Kg
2. 전신사진
3. 최종후기 소감
(1) 감사
워낙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11/22 밤 (11/23 새벽)에 인증 사진 다 찍어놓고
후기를 어떻게 써서 보답을 해드려야 되나 고민만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니 다신12기 한달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 또한 그 잏들을 해내기 위해 하루 24시간을 한시간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제 열정을 불러일으켜 준 다신 시스템과 운영진, 함께 도전하고 응원해주신 다신 12기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 수치 변화
날짜 10/22 ▷ 11/22
몸무게 63.0 Kg ▷ 52.2 Kg
체지방 19.2 Kg ▷ 12.8 Kg
허리 31" ▷ 27.x "
(3) 상세 후기
10/17에 다신을 들어와보고
30일 만보걷기를 시작했고
10/19부터는 제일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하지만 원래 아침도 안 먹고 물도 하루 한모금도 안 먹던 오래된 습관이 있었어요)
아침 먹기와 하루 2L 물 마시기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10/22부터는 플랭크 포함해서
다신12기 미션을 매일 빠지지 않고 했구요
직장맘이라 낮 시간이 여의치 않고 회식도 잦아
방해 받지 않는 밤과 새벽을
이용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특히 회식이 정해진 날은 새벽에 미리 2시간 운동하고 전날과 당일 이전 식단을 줄여서 먹었어요.
거울을 볼 때도 오랜만의 작아진 몸에 흠칫 놀라곤 하지만 체중계 올라갈 때도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 전에는 다이어트가 어렵기만 하고
잘 빠지지 않았는데 왜 이리 쑥쑥 줄지? 라는 느낌마저 들었어요
그동안 식이요법만 하고 운동, 특히 근력운동은 할 생각도 안 했는데, 다신12기 일일미션 주차별미션
(30일 플랭크 도전 포함)을 숙제하듯 해내고 나니
체지방이 줄어드어 주변에서
매주 달라보인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원래 목표했던 58Kg(둘째 낳기 전인 10년 전)은
다신12기 첫주에 달성했는데
제가 8/24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다신 12기 전에 이미 4Kg가 빠진 상태여서 그런지
2주와 3주가 정말 안 줄더라구요
그렇지만 노력이 부족한가 싶어 포기하지 않고
식사량을 더 줄이고 운동량을 점차 늘렸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 4주에(다이어트 황금기이기도 했습니다) 안빠지던 체중과 체지방이 한꺼번에 확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신기해서 저도 어디까지 빠지나보자 하며 더 열심히 했어요.
마지막 주에
55Kg(첫째 낳기 전인 18년 전)와
52Kg(중3~고1 때 몸무게 30년 전)을 달성하며
다신 12기의 "리즈 시절로.."를 넘어
학창 시절로 돌아가버렸네요.
너무 갑자기 매주 확 빠져서 주변분들이
건강 해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하셨는데요
오히려 너무너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혈액검사도 받았는데 성인병 관련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무엇보다 직장 다니며 피곤이 쌓이면
주말마다 거의 누워있었는데
피곤해서 눕던 버릇이 싹 없어졌어요
덜 먹고 운동하는데 어찌 이리 더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신에서
용기를 내서 도전하셔서
저처럼 더 건깅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신 12기 동기분들
제가 일일히 댓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주말에 후기를 읽으며 감동하고 있습니다
고생하셨고 애쓰셨고 모두 멋지게 크고 작은 결실을 얻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같이 쭈욱 건강한 다이어트 같이 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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