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디가 밥사녀인 이유는 주사마냥 밥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맛없는걸 먹거나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으면 분노가 치미는 이상한 밥사(?)가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맛집 탐방이 취미인 저인데, 맛있는 음식과 먹는양을 줄이는 다이어트라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맛없는걸 먹고나면 각종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해주는 이상한 식습관때문에 안타깝게도 다이어트를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 몸이 변하는 49일 식사일기>에서는 무조건 먹는양을 줄여야 한다는 이론에 의구심을 제기하여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다행히 자기계발서를 읽는걸 즐기는 편이라 종종 읽고 따라하곤 했는데 왜 다이어트 책은 계발서로 볼 생각을 안했을까요..?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다이어트 지식을 얻어 오랜 숙원인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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