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월) 일기
어제 저녁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하나 더 먹지 못하는 절 보며 흠칫 느꼈어요,
내가 또 칼로리의 노예가 되가려고 하는구나...!!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다이어리에서도 더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 오늘부터는 좀 더 채워서 먹으려고요. ㅋㅋㅋ
또 다이어리 기록 방식도 일일이 칼로리 확인하면서 재는 게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서 메모장에만 기록하고,
저녁에 한 번에 다이어리 기록해보는 식으로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체중계 숫자도 일단 59kg만 안 넘어가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며 실험해봐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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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칼로리 좀 남는다 싶으면 과자를 잘 먹어서 탈이야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말이야!!! 차라리 좋은 탄수인 밥을 더 먹었으면 되는건데, 괜히 입이 심심하다고 포만감은 없고 당이 또다시 당을 부르는 군것질거리를 하고 싶어하는 게 문제야.
칼로리는 체중과 같은 느낌이랄까? 신경 안써야 오히려 도움이 되는데 이게 은근 압박을 주기든ㅎㅎ
올바른 방향을 잡아 가는 도구 이상의 집착은 독이 될 수 있는것 같아🥰
맞아... 길고도 멀게 돌고 돌아서 지금도 헤매어가며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