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의 다이어트 계기는 무엇인가요?
10. 8. 6.세 아이셋을 키우고 있는 40대 엄마이고.
주5일 왕복 60ㅡ70km 출퇴근 하는 워킹맘입니다.
동갑내기 철없는 남푠있는 아내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큰애가.
하마 사진을 보여주며..
"엄마 닮았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를 잘 하고. 피부도 관리해서.
날씬한데. 이쁘고. 회사에서도 일잘하는.
멋진 커리어우먼을 보여주고 싶네요...
우리 그룹방 여러분들은 어떤 계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문제의 하마사진
이중에 젤 큰놈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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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제 봤어요 진짜 동물 하마사진인줄 몰랐네요... 큰 놈까지 정확하게 짚어주다니 ㅠ 아이의 표현이 재미있네요... 피부관리도 진짜해야겠더라구요ㅜ 저는진짜심각해요ㅠ 저희할 수 있어요~!!
저는 제 사진찍힌걸 보고 경악을 금치못해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남편이 저보고 쿵쾅이래요 ㅠㅜ 집에서 걸어다닐때 쿵쾅거린다며... 발망치라 하질않나... 침대에누워있으면 허벅지보라며...
두번째49가자 저는 누워있으니까..
"오우야~~.. 울 마누라. 궁딩이. 이야~~~ "
"그러게 살쪄서 궁딩이 와방크지. 섹쉬하지 안냐?" 맞받아쳤는데
애들말은 지나칠수가 없녜요...
꽁조아 ㅋㅋㅋㅋ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