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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칼럼

다이어트가 탈모를 유발한다?

다이어트가 탈모를 유발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겪게 되는 당혹스러운 몇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상적이던 월경주기나 양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숨이 차고 어지럽거나 미식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거나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중등도, 고도비만인 사람이었다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불규칙적이던 월경이 정상주기를 찾거나,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체중 혹은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이 체중감량을 하거나 혹은 고도비만이라도 급격한 속도로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위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이야기할 탈모는 개선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저의 경우에도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과정에서 우측 앞머리가 빠지고 새로 나온 잔머리들이 온통 하늘로 솟는 탓에 약 9개월정도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탈모의 유전인자가 있는 분, 모발이 평소 가늘고 약한 분, 영양 불균형으로 모근에 영양 공급이 안 되는 경우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과도한 절식을 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모발의 탈락이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유발된 탈모는 대부분 휴지기 탈모(telogen effluvium)로 보통 식이요법 시작 3~6개월 이후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의 모발은 일반적으로 한번에 2~3년간의 성장기를 거치고 3개월간의 휴지기를 갖습니다.


이 휴지기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동일한 모낭에서 자라게 되고, 3개월 이후 휴지기가 끝나면 오래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모낭에서는 그 동안 자란 새 머리카락이 이어서 성장하게 되구요. 평균적으로 전체 모발의 5~15%가 휴지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과도한 칼로리 제한식이, 비정상적인 강도의 운동, 임신, 수유, 영양부족 등이 있을 때 평소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동시에 휴지기에 들어가게 됩니다.그래서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죠.


전체적인 탈모 이외에 원형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영양공급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새로 모발이 성장하게 되더라도 모발이 자라는 속도는 한 달에 1cm 정도이므로 머리카락이 다시 많이 나고 빈 두피가 채워지기 시작한다고 느끼는데 꽤 시간이 걸리게 되죠. 탈모가 해결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중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리고 탈모가 발생되었다면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한달에 4kg 미만으로 천천히 감량하세요.


과도한 절식이나 금식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양의 불균형은 반드시 몸의 무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빨리 뺀 살은 유지하기가 더 힘듭니다.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달에 4kg 미만, 정상체중이라면 2~3kg 정도로 꾸준히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발에 좋은 음식을 더 챙겨드세요.


모발은 80%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발을 보호하는 지질, 수분, 미량원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계란노른자, 검은콩, 연어 등이 탈모에 좋은 음식이며, 철이 많이 들어있는 통곡물(현미), 비타민A, C, E 및 아연이 풍부한 야채, 해조류(시금치, 미역, 굴), 견과류(호두, 잣) 등을 다이어트 시 더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 모발은 腎(신)과 배합되는 것으로, 검은색의 음식(검은콩, 검은깨 등)의 섭취가 모발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머리 쪽으로 열이 오르지 않게 하세요.


탈모는(특히 남성의 경우) 상부(머리, 얼굴, 어깨, 뒷목)쪽으로 열이 많이 오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을 발생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며 상대적으로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묶지 마세요.


모근에 압박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모자보다는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는 모발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적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휴식과 운동, 취미생활을 꼭 챙겨서 합시다.


탈모의 유전력이 있거나, 평소 모발이 매우 가늘고 잘 빠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 다이어트 시 탈모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양가 높은 자연 음식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탈모가 걱정되는 분이라면 다이어트를 할 때 더 감량속도 및 몸의 변화에 신경을 쓰시고, 모발에 좋은 음식을 챙겨서 다이어트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칼럼제공: 예가부부한의원 한방부인과 전문의, 박지영 원장

http://www.hanye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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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Vicky7 2018.04.02 22:47

    아니 저 글대로 잘 지키고잇는것같은데 오늘 머리감을 때 역대급으로 머리빠짐요ㅜㅜ
    낼 머리감을때 제발 아무일없길 비나이다ㅜㅜ...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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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코코넛뚱이 2018.01.17 01:19

    한달에 2키로 못빼는 두부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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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별윤 2017.11.10 21:09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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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아름답고건강한 2017.10.27 15:04

    머리를 안묶으면 방바닥에 머리카락 파티인데 흑흑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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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건강삶 2017.09.28 06:38

    너무 와 닿네여. 단백질..검은콩..호두..현미..잊지 말아야겠네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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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빇덕 2017.09.17 21:44

    원래부터 머리카락이 많이빠졌는데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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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엄훼이징귯걸 2017.09.12 15:09

    저도 10kg감량하고 대머리 윤곽이 보일정도로ㅠㅠ머리가빠졌었는데 이번엔 단백질 잘챙겨서ㅜ다이어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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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돼지이가 2017.09.12 11:13

    좋은정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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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슈깡 2017.08.29 20:53

    맨날 머리묶고 다녔는데.. 이제 풀아야겠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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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D
    프리지아 윤 2017.08.24 18: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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