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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4살 아.줌.마 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을 둔 학부형입니다.

키는 158ㅡ몸무게는 70 ㅠㅠ

감량 목표는 60~55 입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하려고 노력을 하고있는데

이놈에 살들이 떨어지질않네요..

신랑은 180에 60도 안되는 몸무게에 몸도 좋은편이라

옷 맵시도 나고 두아이들도 딱 정상 체중입니다.

다같이 나드리를 가도 저만 딱 봐도

그냥 뚱뚱한 아.줌.마 같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신랑하고 애들밥 제가 다 뺏어먹냐고들

진담반농담반으로들 하시네요ㅠㅠ 아닌데 많이

안먹는데 말이예요ㅠㅠ

우리 두 아이들도 엄마 살 안빼냐고 입버릇 처럼

저만 보면 합니다.

아이들이 하는말에 상처입고 신랑하는말에

상처받고 ㅠㅠ 그런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막내놈이 그러네요

엄마가 뚱뚱하게 아니고 자기네가 마른거라고요ㅠㅠ

정말 정말 빼고싶습니다.

꼭 빼고싶습니다.

저도 당당해지고 싶어요

체험후기 열심히 쓰고 사진도 바로 바로 찍어서

업하고 꼭 빼서 다이어트 성공후기한번

올려보고싶니다.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