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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된 체험단2

남자 뺏긴 후 독한 여자가 되었습니다.

다신등급

쪙이안뇽

  • 2015.03.18 23:15
  • 363
  • 5

사연
저는 여대생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친해진 여자 동기들이 있었습니다. 항상 4명씩 다니면서 서로 고민도 들어주고 의지도 많이 했지요. 동기 4명 중에 한명은 소녀시대 윤아라 불릴 정도로 몸매가 이쁜 아이였습니다. 키 164에 42kg정도 되었지요. 그 아이를 보면서 항상 부러웠습니다. 스키니도 너무 잘 어울리고 하루에 5끼를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거든요.
한편, 저는 입학할 당시부터 좋아했던 같은 학과 선배가 있습니다. 물론 같이 다니던 동기 4명도 제가 그 선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있었지요. 저는 그 선배와 잘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둘이서 밥도 먹고 칵테일도 먹으러 가고...그러다가 제가 넘어져서 발을 다쳤습니다. 뼈에 금이 가서 목발신세를 면치 못했어요. 뚱뚱한 여자가 한여름날 목발을 하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그 선배와 거기를 두었지요. 언능 다 나아서 이쁜 모습만 보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소녀시대 윤아라 불리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동기가 그 선배를 차지할 줄은 몰랐지요. 항상 그 선배와 제가 잘어울린다며 저희 커플을 지지해주던 아이가..그럴줄은 정말로 몰랐어요. 하지만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울수가 없었어요. 너무 비참해서 화를 낼 수도 없었어요..그리고 같이 어울리던 4명 동기 중 소녀시대 윤아를 뺀 나머지 3명을 보니 차마 이 우정을 깰 수가 없더군요.. 화를 참고..윤아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윤아는 선배가 자기를 워낙 따라다녀서 어쩔 수 없었다고..자기는 선배에게 저때문에 선배와 연애할 수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지만 어쩔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너무 비참했습니다. 부끄럽고 비참해서 학교에서 윤아랑 그 선배가 지날때마다 숨고, 수업이 없음 집에서만 지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발이 다 낫고 저는 다이어트에 도입했습니다. 제 모습을 부끄러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164cm 58kg 에서 53kg까지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목표 몸무게 48kg 까지는 멀었습니다. 체지방 몸무게가 제 목표 몸무게까지 도와줄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키 164
몸무게 53
목표 48
성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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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주딩이 2015.03.21 15:46

    화이팅요~~님은더멋찌신분만나실꺼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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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쪙이안뇽 2015.03.19 20:33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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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열심히해보자☆ 2015.03.19 15:45

    힘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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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도태 2015.03.19 05:09

    힘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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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4월의거짓말 2015.03.19 00:11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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