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참은 댓가
어제는 오후에 비가와서 일 끝나고 오는데 칼국수가 넘 먹고싶은 거예요. 남편이 점심때 라면을 끓여서 한젓가락만 먹어보래도 안 먹고 참았었는데.... 그래서인지 어제 오후 5시쯤 에라 모르겠다 여섯시전이니까 칼국수 반그릇만 먹자고 단골집 갔더니 헐~ 내부 단장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에구 내 다이어트 돕는구나 싶어 집에와서 검은콩 삶은거랑 샐러드,두부부쳐 먹고 한 1020정도 칼로리 먹은후 비와서 추운데 45분 동네 한바퀴 돌고 크런치 100번 스쿼트,런지 50개씩, 레그레이즈100번, 스트레칭 좀 하고 잤더니 47.8로 어제보다 500그램 빠진거있죠. 요새 일하느라 피곤해서 산책도 자주 못가고 운동도 열심히 못했는데 식단을 1200안 넘게 먹으려고 노력하니 체중이 빠지긴 하네요. 47.9 딱 두번 내려갔다 계속 48키로대에서 정체했는데 오늘 드디어 47.8로 좀 더 내려갔어요. 칼국수를 참은 댓가로 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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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랭킹
49.6 다이어트도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더군요. 전 절대 굶지 않고 안찌는 음식으로 많이 먹으며 빼는데 요요는 없었답니다. 일년간 쭉 한달에 일키로씩 빠졌거든요.
정신줄 단디 그러게요. 그날은 운이 좋았죠^^
46까지가보자~ 저도 1년전 60키로 육박해서 시작했는데..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ㅠ
칼국수 참은 보람 느끼시겠는걸요?^^
다요트신아 일년전엔 쪘어도 찐지 모르고 살았던 돼지였어요. ^^
꽃아짐 저도 얼마전 저녁으로 자장면 먹은적 있는데 담날 식단조절 잘하니 100그램만 찌더라구요. 힘내세요^^
배 꼽 네~ 칼국수 먹었음 쪘을텐데요. 참으니까 보람이 있네요^^
jiro 할수 있어요. 전 다행히 다이어트 음식이 입에 맞아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성공을 한거 같아요. 두부.고구마,콩류가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49.6 저도 태어나서 첨 갖어본 체중입니다. 일년전만해도 60키로에 육박했는데 말이죠^^
진짜 날씬하신데운동열심히하시네요ㅎㅎ화이팅하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