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엄두가 안나네요ㅜ
3년전 부터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술배로 꾸준히 몸무게가 상승중이였는데 결혼하고6개월만에 5키로가 쪄버렸어요ㅜ 퇴근이 늦은 직업이라 귀가하면 밤 11시데 남편은 자꾸 야식 먹자고 해요~일 때문에 혹시나 끼니를 걸렸을까봐 저두 거절하지 못하고 같이 먹어주는건데 살빼야된다 살쪘다 얘기할때마다 제 의지가 약한거고 군것질 좋아해서 그런거라며 핀잔만 주네요ㅜ 야식 안먹을꺼라고 진진하게 얘기해도 하루도 안가요~스트레칭이라고 할려고 하면 옆에서 방해만 하고 ;이러다 굴러다니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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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들릴진몰라도자꾸주변핑계대는분들계신데..순전히 본인의지문제에요.저또한신랑이자꾸그만빼라고하고 외식하자하고하는데 본인이확고한의지가있다면신랑먹게하시고 본인은안드심되요. 옆에서 먹는거지켜보는것또한연습이필요합니다.첨엔힘들겠지만 어쩌겠어요.옆에서안도와주면 내가참고견뎌야지요.
남편분과 건강검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보통 심각성을 잘 모르는 분은 의사말이면 어느정도 심각성을 받아드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