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방해
밤마다 야식을 시키거나 맛난걸 먹으러 가자해요
제가 입이 짧아 많이 먹진 않아도 밤에 먹는건 살찌기 최고인거 같아요
그래서 내 생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공포했지요
TV에 나오는 쭈쭈빵빵한 여자들을 보며 예전엔 안그랬는데 애 셋 낳더니 너두 살이 찌는구나하며 저를 쳐다보면 그렇게 미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남편이 이렇게 방해를 하네요
살쪘다 말할땐 언제구 다이어트하는데 왜자꾸 초를 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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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서방은 시켜먹는건 안하고 혼자 오징어랑 맥주 먹어요 ㅋ
불안해서 그럴걸요? ㅋㅋ 예뻐지면 한눈 팔까봐 ㅋㅋ
셋째놓고 나니 원상복구^^;가 쉽지않더라구요
저는 이주에 야식한번이라고 못박았어요ㅋㅋ
같이 열심히 합시당
결혼하면 진짜 살빼기더힘들꺼같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