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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om
에구구.... 어제 아침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소파에 누워 잠시 잤는데.... 허리를 구부리면 아프더니 오늘은 서서 걷는 것도 힘들다. 내일 2시간 거리에 있는 한의원으로 침맞으러 갈 예정.... 허리아프니 운동은 고사하고 아이들 밥 챙겨주는 것도 힘드네.... 허리아프신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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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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