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공주맘 네~~~당당해질 나를 위해 힘내야겠어요~^^

맞아요
신랑 챙기랴 애들챙기랴
나 몸하나 챙기기 힘들지만
당당한 나를위해 홧팅!!!

진쩡 돌잔치 끝나고 한잔 시원하게 하려구요~
방금 복근운동이랑 스트레칭만 했어요~하고나니 아기가 잠깐깨서 다시 재우고 거실로 나왔네요
신랑은 쿨쿨 잘도 자네요 ㅡㅡ;;
보상데이만 하면 체중이 올라요
밀가루도 끊고 술도 안먹는중이거든요...

와우~정말마니빼셨네요~오늘같은날맥주한잔하세요~보상데이도있어야죠
술도먹어가며다요트해야담에요요안와요~
그만큼열심히다요트하시는데
하루정도쉬어도됩니다~
1kg찌는데 7000칼로리먹어야한대요~
그정도드실껀아니잖아요^^

진쩡 전 7월 4일 돌잔치해요
4월 6일부터 다신가입하고 다이어트 시작해서 69키로에서 어제 최저몸무게 54.8 봤어요
화장실을 못가서인지 근력운동 때문인지 오늘은 55.4 ㅜㅜ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안되는데 자꾸 집착하네요
더더군다나 넘 힘든하루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맥주가 막 땡기는데 탄산수로 달래네요..너무 급하게 달려왔나봐요

광씨 감사해요~~날지나서 오늘 결혼기념일이에요~~근데 기분도 그렇고 몸이 너무 힘드네요ㅜㅜ
신랑은 늦게끝나는 직업이라 하루종일 11개월 되가는 딸램이랑 씨름하며 신랑 오기만을 기다려요
그래야 운동이라도 할수있어서요 ㅜㅜ

아..짠하네요.같은아기엄마로써ㅜㅜ이것저것할꺼많은데 불어있는내몸을보면 마음은급하고ㅜㅜ
저두돌잔치두달남겨놓고 혹독한다이어트햇엇거든요..야식끊고하루두기소식하고아침에 아기랑서방잘때 공복스탭퍼30분씩하고.저녁엔아기띠로아들안고한시간반씩걸었었어요. 서방은야식으로라면먹을때저는옆에서땀흘리며스탭퍼했네요. 결과는 두달에-8kg성공!!고생하고노력한만큼살은빠집니다. 힘내세요!!아자아자!!엄마는할수있습니다!!화이팅!!

에구ㅜㅜ님 힘내세요 '엄마'라고 생각하면 항상 맘이 찡해요 저두 신랑 진수성찬 차려주고 전 상추 뜯어먹고 애들 재우고 나와서 줄넘기하니 내가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ㅜㅜ오늘은 아무것도 생각하지마시고 푹 쉬시고 재충전해서 내일두 홧팅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