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장 가느라 새벽부터 서둘러서 정신 없던 날..ㅜㅜ
밤에 미리 싸놓은 아침을 차에 싣고..KTX 타러 기차역까지 운전하면서 먹으면서 상경..^^

혹시나 일이 잘 안되서 늦어지면 근처 아무 커브스나 가서 운동 하려고 회원카드랑 운동화도 가방에 싸서 짊어지고..^^
아직 한번도 안해봤지만
낯선 곳이라 어색할것 같지만
커브스는 전국 어는 커브스를 이용할수 있다니...
다신 도전 이틀만에 무너질수 없어서..일단 준비는 하고
서울로 출발..
뭐..난 용감한 아줌마니까..

중간에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물도 많이 마셨고 바빠서 배고픈지도 모르겠고..시간상 뭘 들어가서 먹기도 애매하고..
다행히 일이 잘 끝나서 돌아오는 KTX 안에서 저지방 우유 310ml원샷으로 늦은 점심..ㅜㅜ
완전 불량 다이어터...

대신 오늘은 집에 와서 저녁을 슬림원 프로틴 대신 점심식사때 먹는 연어샐러드로 식사하고..
커브스가서 30분 겁나 열심히 하고 옴...

다른 운동 미션은 커브스 갔다와서 한다는게..ㅜㅜ
샤워하고 잠깐 애들 재운다고 누웠다가 잠들어서..ㅜㅜ

일기도 밀려서 한번에 쓰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