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고등학생 다이어터입니다.
전직 트레이너인 애인으로부터 아임닭을 소개받은 적도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학생이라는 이유로 돈이 안된다는 건 핑계고 구입하려할 때 마다 겹쳐) 사지 못하고 그때그때 급히 아무 닭가슴이나 가까운데서 사곤했습니다.
저번주 몸무게68.4. 금일 아침 몸무게65.0
이번에는 단기가 아닌 진짜 마음먹고 장기로 보고 하고자 워밍업(식이 조절 정도 체크 및 간단한 운동)중이며 월요일부터 숀리 8주 다이어트 운동(책 구입함.)과 함께 식이를 병행하고자합니다.
마침 아임닭이 평소 신뢰가 있는 다신에서 떠 주저없이 달려왔습니다.
평소에는 식이만 혹은 운동만. 또는 둘다 병행하되 너무 과한. 다이어트로 실패를 하곤 했지만 이번엔 의지부터 다르고 중간에 실패가 거듭되더라도 그 실패를 딛고 그에 꿇지 않고 그 시점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반복하여 꼭 성공하고자합니다.
그를 위한 과정중 하나로 매일의 식단 및 일기를 최대한 빼먹지 않고 쓰고자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조각한 일기가 아닌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양심있는 변화를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