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안잡혀요.
평생 맘먹고 하는 다이어트는 첨인데다 고도비만이에요. 살빼는게 절실해요. 헌데 아직 아기가 있어 헬스장에 갈수도 없어서요. 일단 집에서 천천히 시작해보려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먹는것도 술도 좋아하고(심지어 잘 먹어요ㅜㅜ), 운동신경은 비루하니(하아-) 완전 악조건이네요. 식이를 좀 조절하고 운동을 좀 하고싶은데 몸에 많이 무리가지않는 선에서 어떤걸 시작해야 효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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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자세히 댓글 해주셔서 감사해요~~ 힘내볼께요~^^
저도 이소라, 실내싸이클 강추요♡ 애들 재우고 하기 좋아요^^ 요즘엔 더워서 걷기운동도 쉽지 않네요^^;
저도 둘째 6개월때 부터 홈트레이닝 했네요. 16키로 빼고 돌잔치때 커플 드레스 입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겨우 이소라1한번 하다 3개월 후부터 스텝퍼 병행 했네요. 도토리묵과 닭가슴살 많이 먹고요. 수유 중이어서 먹는건 잘 먹었던것 같아요. 체중은 한달에 한번 재고요. 이소라는 유산소가 아니기 때문에 첨엔 체중 변화가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옷 사이즈가 줄더라고요.소라씨한번 해보셔요. 힘들어도 잘 빠져요
실내사이클 하세요. 아기 재워놓고 집에서 하기 좋고 고도비만에 좋은 유산소운동이고 관절에 무리 가지 않아 좋아요.
ㅜㅜ. 저랑 같네요. 아기는 다커서 초딩이지만 ㅋ
단지 게으름이 심해 운동하기 싫어하는데.
그래도 시작해보려고요. 일단 간식으로 과자. 케익 줄이고 시작합니다. ㅋ
서리태 볶아다 놔서 먹으려고요. 요거 포만감이 있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