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운동후 배가 너무 고파서
대충 담아서 먹었어요

운동 후 오후2시 다되서 먹은 점심...
꿀맛같은데... 배는 찬것 같은데..
막...무언가 땡기네요 ㅠㅜ
아마... 조만간 생리날이 다가워서 그러는
걸꺼라 생각하려구요 ㅠㅠ 식욕참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간식으로 식빵에, 치즈에, 요거트까지...
그래서 저녁은 방울토마토로 대신했어요

간식을 무슨 식사마냥 했다는요 ㅠㅠ

오늘도 물은 많이 먹었어요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니... 운동할땐 말도 아니에요...
내일부터는 수건이라도 두르고 하려구요 ^^;;

아침에 분명 6시 10분에 일어나지만
한결같이 그 시간에 운동을 못하는건...
첫째랑 같이 자는데... 제가 깨면 울면서 저를
찾아요... 오늘은 어쩐일로 저랑같이 기상 ;;;
나오면서 둘째까지 깨우고...;;;
결국 운동하는방에서 셋이 같이 있었네요 ^^;;

아침에 큰딸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작은애 애기띠해서 안고 동네한바퀴 돌았어요
어제보다 큰길로 돌아갔는데 거리상으론 크게 차이가
없네요 ^^;;

집에 들어와서 둘째 재우고
미션동작 시작했는데... 서킷으로하니
엄청 힘드네요...ㄷㄷ
2세트하고 빨래후다닥 널고와서 남은 세트 하려했는데
둘째가 찔끔 자고 깨서 앵앵거리는 바람에...
결국 운동하는 옆에 데려다놓고 마지막 한세트 마저했어요

바로 유산소를 하면 좋겠지만
아직 낮잠을 찔끔씩 3번씩 자고
이유식과 분유 네끼를 먹는 둘째 따님때문에
딸이 잘때밖에 할수가 없어요
오늘은 딸 재워놓고 30분 탔는데....
또 깼어요 ㅠㅠ 오늘따라 잠을 푹 못자더라구요
할수 없이 운동 접고 옆에 데려다놓고
밥먹었답니다 ㅎㅎㅎ
둘째따님의 낮잠이 변수네요

오늘 못지킨건 내일 꼭 지킬수 있길 바라며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