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했지만 알아채주는 이 없는 설움ㅠㅠ
다.신.으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딱 5주됐네요.
운동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식이조절해서 4.5kg 감량 중입니다.
제 목표치에 도달하고나면 비포애프터에 자랑스럽게 글 남길 수 있길.
워낙 쪄 있던 몸이긴하지만...
(시작 몸무게 72.4kg)
부모님 말곤, 사실 어머니만 제 얼굴이 작아지고 있다며 좋아하십니다.
직장엔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지 않았구요.
스스로는 처음으로 식사조절도 하고 애쓰며 이만큼이나 감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뿌듯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에겐 이 정도 감량은 눈에 띌만한 게 아니었나봐요.ㅠㅠ
조금 서럽네요.ㅠㅠㅠㅠ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가싶고.
업무가 빡세고 감기까지 걸려서 체력이 달리는 상황이라...
다들 얼만큼 감량하면서부터들 알아봐 주시던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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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ery 넵!!!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5키로 찌는건 금방 알아보는데 5키로 빠진건 못알아보더라고요ㅜㅜ 포기하지 않고 2~3키로 빼면 분명 알아볼꺼예요
천년수 이왕이면 다른 사람들도 알아봐주는 성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쉽게 무너지고싶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해내야죠. 무엇보다 제 건강을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5주에 4.5키로 감량이면 성공입니다.
헬스와 다이어트는 누군가에 보여주기식이 아닌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나혼자만의 싸움입니다.
꾸준히 하세요. 단기 다이어트의 단점은 쉽게 빼고 쉽게 요요가 오지만, 오랜기간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면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는 덤으로 따라오는겁니다.
jmsmile 나 자신과의 싸움. 그게 정답이었나봐요....
YGK 그동안 감량한 적이 거의 없는 몸뚱이라 저에겐 이만큼도 대단한 일인데 티가 안나나싶어 의기소침 했거든요.ㅠㅠ 힘내서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