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마카 첫날입니다!!
저는 물에 타먹어봤어요. 원래는 요플레나 우유에 같이먹으면 증말증말 좋겠다 싶었는데 장염에 걸려서..ㅠㅠㅜ
가루는 겉에서 봐도 곱구요 열고닫을때 아주 조금씩 날리는 정도에요. 동봉된 숟가락으로 한번 떠서 투척!! 가루가 고와서 휘휘 저으면 오래걸리지 않고 잘 풀려요.
맛은 처음 상상했을때는 쓴맛이 날것같았는데 저한테는 맛있는거같아요. 고소하면서도 그냥 차 마시는 느낌이다 싶어요.
바닥엔 입자가 조금 큰 가루들이 가라앉아있어요. 이런점에서 물에 타먹으면 입안에 가루가 남을수는 있는데, 마카를 갈아서 넣은거니까 그런것같아요.
물에 타먹는것보다는 우유나 요플레, 미숫가루에 같이 타서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시작몸무게는 47.3이에요. 생리주기가 18~21로 짧은 편이구요 원래 현기증이 있었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심해졌었어요. 장염도 걸린 상태구요. 장염은 약을 먹고있긴 한데 마카가 도움을 더 줄것같기도 해서 기대가 되네요ㅎㅎ 호르몬 조절도 해준다고하니까 생리주기가 바뀔수있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 그리고 같이오는 쿠키가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따로 사고싶을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