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칼로리의 유혹!
퇴근 전, 다신 기록을 정리하고 집에서 해야 할 운동을 계획한 후
오늘따라 넉넉해 보이는 여유칼로리에 므흣.
마트에 들려 500ml 캔맥주를 들었다.
12시 퇴근한 신랑의 저녁상을 차려놓고 시원하게 마시다 보니 어느덧 반찬에 손을 대고 있는 나를 발견.
결국 빈그릇을 만들었다.ㅜㅜ
이렇게 잘 먹다가는 건강한 돼지가 될 듯.
여유칼로리를 즐길 줄 아는 다이어터가 되고싶은데
왠지 아깝다는 자기 위안으로 채워 먹는 나.
갈 길이 먼듯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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