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생 살 안찔 줄 알았는데..
롱랑이
- 2016.07.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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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부터 빼짝 말라서 다들 " 우와 너는 체질인가봐~ 부럽다 " 해서
아.. 나는 많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가보다~ 하고 운동 없이 먹고픈 음식들 배가 터질때까지, 트림하면 먹었던 음식이 올라올 때까지 미련하게 먹었어요.. 나이 서른을 넘긴 지금
신랑은 제 다리를 보며 놀랍니다..
셀룰라이트 봐! 운동 안해?
처음엔 상처가 되었던 말이 이제는 고맙세 느끼고 있어요..
요즘은 신랑이랑 같이 운동하고 있어요.. 다신을 알게되면서 칼로리도 따져보고 이런 운동도 있구나~~ 하며 알아가는 중입니다
몸과 마음 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서 못입고 있는 옷들도 입고싶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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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48
저는 팔뚝, 옆구리, 뱃살이 안빠지네요 ㅠ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꼭 다이어트 성공 하셔서 예쁜 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요
휴일 잘 보내시고요
열운!!!
저도 한 5년전까진 그랬죠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떠벌떠벌 거리다
이젠 배랑 허벅지 옆구리에 살이 덕지덕지 붙어버렸어요 ㅠ
한달전부터 다이어트 열심히 하는데도 허벅지살은 꿈쩍도 안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