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맛없던 길가의 술빵~~~
오늘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평소 간식먹는 시간 네시반이 되어가자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마침 좋아하는 술빵 생각이나서 가다가 있음 하나 사먹어야 겠다 했는데 정체구간에 길가에서 술빵,옥수수 등등 팔길래 간식으로먹으려고 3000원 주고 샀는데 헐~~~랩을 뜯어보니 언제 만들었나 퍽퍽하고 수분기라곤 하나도 없어 누가 그냥 주면 한입 먹고 버릴 그런 맛이더라구요. 산게 아까워서 겨우 반을 저랑 남편이랑 억지로 먹었어요. 반 남은 세상에서 젤 맛없는 술빵을 어찌하면 좋을지 난감하네요.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ㅠㅠ 내일 남편 간식으로 싸줘야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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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깽이 그러게요. 먹는걸 갖고 양심없이 파는 사람들이 문제예요. 담부턴 길에서 파는 간식 절대 안 사먹으려구요.
술빵 금방나온건 진짜맛있는데 전 그런스탈빵좋아해서 하지만 퍽퍽하고 오래된거같은건 ㅜㅜ 파는사람 먹는걸 장난하면 어쩝니까! 진짜쩨일 열받아요
퍽퍽하시면 찜기에 다시넣고 쩌서먹어도 되긴해요 전그렇게 먹으니 처음ㅈ맛그대로드라구요
마른몸매롱 그렇긴해요. 따끈폭신했음 다 먹어치웠을 거예요.^^
우락부락저팔계 저건 쓰레기통에 막 들어가야 할 상태의 빵이었어요^^
칼로리 높을거같아요 맛없어서 다못먹었으니 살도안찌고 좋은것 같은데요??
술빵 맛잇는뎅ㅎ
가면인간 그러게요. 다신 술빵 안사먹을것 같아요. 줗아했는데 이참에 다이어트에 도움 안되는 빵 하나 제거했네요 ^^
버리는게 답일거에요^^저도 먹다가 맛없거나 배부르면 버리거든요^^
땡칠이77 맞아요. 버려야겠죠? 한입먹고 아~이건 아닌데 물릴수도 없고 저런걸 파나 싶더라구요. 당장 버려야겠네요^^
내몸은 쓰레기통이 아니에요
버리세요ㅡ.ㅡ
저도 저거사봤는데 진짜 맛없었어요